본트 와이프입니다~^^
제가 귀찮아서 글남기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펜션이 너무 깔끔하고 모처럼 자연에서 푹쉬다온 기분이 들어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놀거리가 너무 많아 하루 더 묵을정도로 시간가는줄몰랐구요~
허접하게 마감한 펜션도많은데 하다못해 그릇도 코렐이고ㅋ 화장실샴푸도 싼것이 아니더군요~
내식구들이 맘편히 쉬다가라고 안보이는곳까지 고퀄로 신경써주시는 주인장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저희 가족들은 내년에도 방문하려구요~~
편백향기만큼이나 상냥하신 주인장님~~어서어서~번창하시고 봄,여름,가을,겨울이 다 기대되는 보물같은 펜션을 발견하게되서 기분좋게 지내다갑니다!!곧 다시 방문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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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지기입니다.

후기 보고 제가 더 감동받았습니다. ^^

펜션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부대시설까지... 정말 꼼꼼히도
보셨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오시면 할인해 드릴게요 ~~~ *^^*

참고로 천장 쪽 나무는 편백나무가 아니라
에스토니아산 Red Pine (홍송 : 붉은 소나무)입니다.
편백이랑 색감이 비슷하죠?
이 나무 향도 아주 좋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