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억새 정말 장관이죠?^^
화왕산 억새 군락지도 몇번 가 봤지만
황매산이 조금 더 규모가 큰 듯...

억새는 역광으로 봐야 이쁘더라구요.
역광으로 보면 흰 눈이 잔뜩 내린 듯 반짝반짝...
정말 환상적인 그림을 만들어내지요.

억새는 꽃과는 달리 쉬이 지지 않아 우리가
오래 볼 수 있는 것도 참 고마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봄이 되면 이 황매산에 또 철쭉이 만발하여 철쭉축제가
열리니 참 계절에 따라 신비한 곳이네요.

자동차가 거의 산 정상 가까이 올라가니 어린애, 연로하신
부모님과도 같이 갈 수 있는 곳인 점도 좋구요.
주차장도 여러 곳에 어마어마하게 넓지만
철쭉제 시기에는 그 주차장이 다 찬다고 합니다.

사장님은 직업이 요리사인가요? ^^
정말 후기 올리실 때매다 사진 보고 놀라지만
특급호텔 요리사 같습니다 *^^*
음식을 너무 멋지고 정갈하게 잘 준비하십니다.
사모님이 좋아하시겠어요^^

내년에 황매산 철쭉제 할 때도 꼭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