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소개로 가게된 병아리 펜션!

어릴적 동심으로 짧은 시간이나마 작은 추억을 만들고 왔다.

먼저 많은 배려를 해 주신 펜션사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또한 좋은 곳을 소개해준 친구에게 감사를 한다.

그리고 우리 장모님 형제분과 제일 좋아하는 우리집 이여사!

즐거운 시간 기분좋은 힐링 모두 고마웠습니다.

어릴적 추억을 세기면서 기대를 품고 떠난 거창여행(다슬기체험과 민물고기잡이 체험^^)

펜션을 한 동을 빼고 모두 만실이 되어버린 펜션에 가까스로 예약을하고~

이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시골 냇가를 따라 펼쳐지는 펜션의 풍광이 먼저 눈에 꽉 찬다.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펜션의 푸르름이 넘 아름답다.

배산임수라 했던가?

펜션 앞 냇가는 100년을 넘게 한 번도 물이 마른적이 없었다고 한다(지기님의 말씀)

지리산 자락 산청 쯤에서 시작되는 물인가 보다.

아무튼 맑은 개울물이 실개천을 이루고 있다.

다음날 아침! 고이 길러놓은 무공해 상치밭 털이에 들어간다.

쥔장께서 일 손이 바빠 이 신선한 야체를 많이많이 솎아 가라신다.

아! 우리 이모님들 마음껏 솎아서 좋을 일도 하시고~^^

사실은 전날 문자로 줜장께서 상추가 많으니 준비하지 말라는 문자를 받았다.

그 문자를 받는 순간 이 펜션의 분위기는 파악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정말 줜장의 너그러운 마음과 부지런함을 볼수있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기분좋은 느낌으로 1박2일의 여행을 마무리한다.

돌아오는길에 조금떨어진 상류냇가에서 짧을 휴식을하고

시골밥상의 점심을 먹고 돌아왔다.

펜션사장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손님 꽉꽉차기를 기원합니다.

울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