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으로 팬션 너무 좋았어요~신축한 지 얼마안되서 너무 깨끗하고 내부 외부 인테리어가 예쁘고 아기자기해요~저는 103호를 썼는데요~복층도 꽤넓고 천장도 낮지 않아 잘잤어요~~사진은 주인아저씨가 찍으셨다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 보다 훨씬 넓고 좋더라구요~ 동이 많지 않아 북적대지 않고 한적했어요 수영장도 넓고 수심 1미터 정도되서 어른 아이들 전세낸 듯 아주 신나게 놀았어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트렘플린도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앞에 개울가도 있어 다슬기도 잡을 수 있고 강낚시 즐기는 분도 계시더라구요.^^주인내외분들이 상업성없이 진심으로 친절하고 좋으셔서 더 기분이 좋았답니다.내부가 편백나무로 꾸며져 있어서 은은한 향도 너무 좋았고 편백나무 욕조도 색달랐어요~~여러가지 옵션 물건들도 신경쓰신듯 쿠쿠밥솥에 큰 냉장고에 아기자기하고 괜찮았고~~ 폼클렌징이 있어 잘사용했어요.잠시 소나기가 오니까 바로 큰 천막을 쳐주시더라구요~~~ 작은 배려들이 참 돋보였어요.거창 하나로마트에서 장보고 차로 20분 왔어요~주인집 아래 꼭 필요한 것들은 작은 매점처럼 구비해 놓으셔서 미처 못산건 사서 썼답니다ㅋㅋ지금까지 가본 팬션 중 최고였어요♡주인분들의 넓으신 마음처럼 팬션도 정말 잘되시길 바래요~~~ 정말 며칠 쉬다오고 싶더라구요~~~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놀러갈게요!!